💌XREAL 10월 5주차 금요 뉴스레터 본 뉴스레터는 XOLogue 소속, 쭘쭘 님의 블로그에 업로드된 [논문리뷰] 37편 : 삼성 갤럭시 XR을 편집한 글이며, 해당 개최기에 대한 직접링크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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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본문에는 매우 상세한 리뷰가 준비되어 있어, 뉴스레터에서는 극히 일부만을 담게 되었습니다. 본문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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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샷은 갤럭시 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으로 촬영되었으며, 요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많은 평가에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잘못된 정보의 경우 뉴스레터 피드백을 통해 남겨주시면 전달 후 수정하겠습니다.
* 제품의 타깃 포지션 상, 현세대 제품인 Meta Quest 3 / Apple Vision Pro와의 비교가 다수 포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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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쭘쭘입니다.
삼성과 XR의 인연은, 현세대 XR의 시초인 Oculus Rift DK1의 핵심 부품의 납품으로 무려 20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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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ulus(현 메타)와의 깊은 관계를 쌓아 올림과 동시에, XR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던 삼성은 2014년, 갤럭시 노트 4의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기어 VR" 시리즈를 Oculus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자체적인 제조의 현세대 XR HMD 라인업의 첫 도전을 시작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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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XR HMD 시장이 체계화된 뒤인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당시) 차세대 HMD 규격이었던 Windows Mixed Reality 시리즈의 선봉대장. 즉 플래그십 라인업인 "삼성 오디세이 MR"을 출시하며 나름대로 업계 상위권의 포지션을 가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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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시, 삼성 HMD 오디세이 플러스 -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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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메타버스 자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차 떨어지고 삼성이 선택한 Gear VR / WMR 규격은 근본적으로 플랫폼과 생태계적 구현에 한계가 컸던 만큼 자연스럽게 삼성의 XR 디바이스는 시장에서 도태되고, 약 6년 정도 삼성의 XR에 대한 관심은 "꺼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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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5년. 메타버스라는 형태는 점차 XR과 공간 컴퓨팅이라는 개념으로 재 정립되었으며 삼성의 파트너인 구글의 경우 "데이드림"과 "매직 리프"의 실패를 교훈 삼아, XR에 대한 오답노트를 충분히 작성하여 새로운 XR 생태계인 "안드로이드 XR" 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을 시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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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안드로이드 XR이라는 새로운 규격과 함께 그 선봉장의 역할은 삼성전자가, 그리고 바로 그 결과물이, 오늘 소개드릴 제품. 프로젝트명 삼성 무한, 갤럭시 XR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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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패키징 - 사진 출처 VR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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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패키징은 제품의 실사 이미지를 넣는 것이 아닌, 제품의 특징만을 골라내, 추상화 일러스트를 삽입한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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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프로 - 메타 퀘스트 - 피코를 포함하여, 제품의 디자인이나 착용감, 센서 위치 등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제품의 실사 이미지. 혹은 그와 최대한 유사한 일러스트를 쓰는 추세인데 반해, 지금까지 XR HMD의 패키지 치곤 유례없는 추상화 패키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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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패키징 내부 - 사진 출처 VR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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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의 내부 패키징의 경우, AVP (애플 비전 프로)와 상당히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집니다. 개봉할 경우, 최상단에 노출형 구조로 갤럭시 XR이 즉시 노출되는 구성이며 이를 고정해 주는 홀더가 아래로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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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더의 경우 공식 가이드에서 "거치대"로 쓸 수 있다고는 하였지만, 메인 베이스는 종이로, 조금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부분에만 조금씩 플라스틱이 들어간 형태다 보니, 오래 쓰면 지저분하게 헤질 것 같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거치대 혹은 보관대로 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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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컨트롤러 외/내부 패키징 - 사진 출처 VR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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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에는 330,000원에 별매로 판매되는 갤럭시 XR 컨트롤러도 함께 포함됩니다. 내부 구성품은 컨트롤러와 스트랩, 기본 장착 AA건전지 정도로 단촐한 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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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XR2+ Gen2
- 디스플레이 : 단안 3552 * 3840 (RGB 스프라이트) 1.3인치 듀얼 Micro OLED
- FOV : HOR 109 / VER 100 (카탈로그 기준)
- PPD : 약 32포인트 (단순 계산치)
- 스토리지 : 256GB 단독
- 메모리 : 16GB 단독
- 패스스루 : 6.5MP 듀얼 RGB 카메라
- 배터리 : 11.40v 3.2Ah, 36.48Wh 외장 배터리팩 (약 2.5시간 사용)
- 무게 : 545g (본체 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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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 이름 : 갤럭시 XR 컨트롤러
- 센서 : 인사이드 아웃 6dof 트래킹
- 무게 : 129g (배터리 및 스트랩 포함)
- 기타 : 햅틱 기능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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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5.10 기준)
- 본체 : 2,690,000원
- 컨트롤러 : 33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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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이마 쿠션 | Default / Slim / Th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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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착용 단계 비교 | None / Default / Slim / Th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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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의 스트랩 형태는 "메타 퀘스트 프로"와 유사한 방식의 "이마 하중 지지형 헤일로 스트랩"을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디바이스의 거의 대부분의 수직하중이 이마로 집중되는 형태를 가지는 만큼 이마의 폼과 쿠션의 형태는, 착용감의 과반수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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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마의 폼 두께에 따라 아이 릴리프 (눈과 렌즈 사이의 간격)이 정해지기에 두상에 따라 / 안경 착용 여부에 따라 사용자의 아이 릴리프를 조절하기 위한 스페이서가 제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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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스페이서 및 쿠션은 기본형 / 얇음 / 두꺼움 총 3종, 각각이 본체와 마그네틱으로 부착되는 형태로 기본 쿠션은 항상 사용하되, 본체와 기본 쿠션 사이에 스페이서를 추가하여 사용하는 형태로서 부착한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홈이 파여져 있어, 붙일 때, 경쾌하게 착착 달라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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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 애플 비전 프로 / 메타 퀘스트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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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확실히, "갤럭시 XR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출하는 디자인이라기보단, "기존 HMD들의 포인트들을 하나씩 가져와 합쳤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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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AVP가 크게 생각났으며, 그 외에도 메타 퀘스트 프로 / 메타 퀘스트 3 / 피코 4U / 바이브 포커스 등 다양한 제품들의 특징들이 조금씩 보이는 모습도 보여주곤 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점이 결과론적으로 꽤 무난한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충분히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져와, 시장 상위권 디자인을 모여준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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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안드로이드 XR 홈 | 우 : 비전 OS 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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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XR OS를 처음 접하게 될 경우, 애플의 Vision OS로부터 영감을 크게 받았다는게 한눈에 보일 정도로 기본적인 UI UX의 성향과 방식이 매우 흡사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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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품명과 OS명 모두에게서 "XR"이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eXtended Reality" 즉 VR /AR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한편 반대로 애플의 Vision OS 및 Vision Pro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에서부터 철저하게 XR이라는 단어를 숨기고, "공간 컴퓨팅"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는 분명 겉보기엔 같으면서도, 다른 지향점을 가진 독특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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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은 기술적 개념을 전면에 드러내며 "가상의 확장" 체감을 강조한 하드웨어 중심 접근이라면. 비전 프로의 경우 기술 용어를 감추고, 현실 속 컴퓨팅을 새로운 환경으로서 재해석한, 경험 중심의 초점이 아닐까 싶었으며 이러한 지향점과 철학의 차이를 들춰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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