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XR 최신 뉴스 & 칼럼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엑솔로그의 뉴스레터가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엑솔로그 팀원들이 모아 요약한 최신 XR 뉴스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은 칼럼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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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이 바뀌고, 더욱 읽기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단 하나,
XR에 대한 진정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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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 않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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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글
뉴스 3개(주요 뉴스 1개) & 칼럼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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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요 뉴스
기대치 상회한 갤럭시 XR, 성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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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이 정식 출시된 지 약 2주가 지났습니다. 갤럭시 XR은 이전부터 '프로젝트 무한'이라는 코드명과 함께 알려졌던 삼성의 XR HMD 제품입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XR계의 3사 동맹이라고 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삼성, OS의 구글, 칩셋의 퀄컴이 합작한 첫 안드로이드 XR의 플래그십 HMD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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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및 XR 전문 리뷰어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종합하자면, 갤럭시 XR은 500만 원이 넘는 애플 비전 프로와 100만 원대인 메타 퀘스트 라인업 사이의 '중간자'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비록 프로세서 성능이나 일부 고급 기능은 비전 프로에 미치지 못하지만, 269만 원이라는 절반 수준의 가격에 최상급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우수한 페이셜 트래킹 기능 등을 제공하며 강력한 가격 대비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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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경쟁의 핵심은 스마트폰의 OS 전쟁이 XR 시장으로 이어진 것. 안드로이드 XR은 이번에도 '개방성'을 무기로 우위를 점하려 합니다. 기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의 완벽한 호환, 넷플릭스 공식 지원, 몰입형 3D 구글 지도, 원활한 PC 연동 기능은 비전OS에 비해 확실한 강점입니다. 다만, XR 전용 앱이 아직 부족한 점과, 애플과 상관 없이 10여 년간 축적된 메타 호라이즌 OS의 방대한 생태계 또한 경쟁 상대라는 점은 안드로이드 XR이 장기적으로 넘어야 할 가장 큰 장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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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AI 비서 '제미나이'는 사용자의 시선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XR의 특성을 살린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습니다. 비록 잦은 음성 인식 및 맥락 이해 버그로 인해 완성도는 아직 부족하지만, 방향성 자체는 훌륭하며, 특히 시선 공유 기능과 서클 투 서치 기능은 그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적어도, 현재 HMD에 탑재된 모든 AI 시스템 중에서는 가장 앞서있다는 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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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하자면 갤럭시 XR은 기대에 비해 완성도가 높은 첫 작품이자 미래 안드로이드 XR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기기, 그러나 가격은 역시 부담스러운 얼리어답터를 위한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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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XR 칼럼
메타버스의 시작: 6G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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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의 모든 통신사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6G라는 단어는 때 아닌 스캠 단어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6G는 단순하게 4G와 5G에 이은 숫자놀이 개념이 아닙니다. 특히, 메타버스에게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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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메타버스 역시 스캠 단어로 전락해버렸습니다만, 진정한 메타버스는 수많은 사람이 하나의 3D 가상 세계에서 지연 없이 동시에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타버스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콘텐츠와 자본, 심지어 사용자보다도, 초연결 통신 기술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준비되어야 하죠. 즉, 현실과 디지털의 완전한 융합을 목표로 하는 6G는, 미래 메타버스 시대의 필수 기반 기술로 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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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는 여섯 개의 핵심 능력으로 구성됩니다. 초지연 기술은 아바타와 햅틱 장비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만들고, 초광대역 기술은 8K 이상의 초고화질 그래픽을 끊김 없이 전송합니다. 초연결성은 위성망을 이용해 어디서든 접속을 보장하며, 초신뢰성은 원격 수술이나 로봇 제어의 통신 오류를 없앱니다. 마지막으로 초정밀성은 현실의 나와 아바타의 위치를 cm 단위로 일치시키고, 통신-센싱 융합은 주변 환경까지 감지해 가상 세계에 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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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XR 글래스 솔루션 기업으로, 저조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매직 리프가 구글과의 파트너십 연장에 성공했습니다. 파트너십 연장 기간은 3년으로, 최근 사우디의 투자 실패로 여겨질 만큼 어려운 운영 상황으로 알려졌던 매직 리프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AR 기반의 선두주자로 알려졌던 매직 리프가 시장과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잃고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15년 간 이어진 R&D 과정은 매직 리프를 구글과 함께하는 AR 생태계 파트너로서 남게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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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의 동시에, 새로운 AR HUD 글래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매직 리프 3와도 다르고,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의 AR 글래스 '해안'과도 다른 제품입니다. 다만 매직 리프의 자체 브랜드로 출시될 AR 글래스의 프로토타입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프로토타입을 매직 리프의 광학 및 도파관 설계 기술을 검증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추후 매직 리프는 구글 및 구글의 협력사과 연계하여 메타의 최신 단안 AR 글래스, 래이밴 디스플레이와 경쟁할 구글의 신제품 제작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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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XR 기기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저커버그의 포부와 함께, 메타는 지난 5년 동안 막대한 자금을 자사의 XR부서, 리얼리티 랩스에 투자했습니다. 이러한 투자가 드디어 빛을 발한 것인지, 메타의 신제품인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는 벌써 200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리얼리티 랩스는 3분기 4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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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메타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5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751 달러에 달하던 주가가 한국 시간 현재(11월 5일) 기준 627 달러로 추락하며, 시총 2000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습니다. 물론 이번 하락의 요인은 과도한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주를 차지하지만, 꾸준히 손실을 누적하는 XR 사업 또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리얼리티 랩스는 2020년 말 이후, 누적 700억 달러의 손실을 메타에 안겼습니다. 다만 일부 투자자는 이번 리얼리티 랩스의 매출 반등이 메타가 허상같은 목표를 어느 정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공했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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