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다섯째 주 수요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엑솔로그 구독자 여러분!
다들 살면서 안경을 써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안경 생활 15년 끝에 시력교정술을 하고 광명을 찾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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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안경 생활에서 해방되기를 바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시력교정술 이후에 제일 먼저 찾은 것은 바로 '패션안경'이었습니다. 도수가 없는 패션안경은 원할 때만 착용할 수 있거든요. 저는 안경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매일매일 안경을 무조건 써야한다는 사실을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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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은 오늘의 칼럼 주제와 비슷한데요. 여러분에게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안경을 매일 써야한다고 한다면 흔쾌하게 쓰실 수 있나요? 반대로 원하는 때, 필요한 때에만 안경을 쓸 수 있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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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그리는 스마트 글래스의 미래는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착용하는 상황을 가정합니다. 그렇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스마트 글래스를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며, 필요한 경우에만 착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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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글래스는 언제쯤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사람들이 돈을 내고 소비하는 스마트 글래스의 형태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하다면, 오늘의 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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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의 데모 영상은 늘 비슷한 장면으로 끝납니다. 거실 소파에 앉은 사람이 허공에 띄운 창을 손짓으로 옮깁니다. 메타가 보여준 Orion 프로토타입도 같은 약속을 합니다. 길을 걷다가, 친구와 마주 앉은 카페에서, 출근길 지하철에서, 일상의 어느 장면이든 시야 위에 디지털 레이어가 얹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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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on AR.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들어온 약속은 대체로 이 모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현재, 실제로 사람들이 돈을 내고 쓰는 AR 디바이스를 살펴보면 풍경이 좀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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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취미로 하는 사람은 물론 업으로 삼은 사람들 또한 AR 고글을 통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스키를 타면서 눈발로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특수 기능이 있는 AR 고글로 지형을 파악하게 되죠. 미국의 배달 기사들은 이미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다닙니다. 물론 업무 중에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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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늘의 칼럼에서는 스마트 글래스가 일상에 자리잡기 앞서, 실제로 AR 시장에서 촉망받는 '비일상적' 기술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의미와, 유의미한 상용화까지 AR이 풀어야할 과제까지 한 번 이야기합니다. 같이 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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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소요 시간 : 7분
추천 _ #AR #사례분석 #일상성 #시장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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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차세대 XR 기기 시장을 겨냥해 스마트 안경 라인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최근 One UI 9 코드에서 ‘Haean’이라는 코드명의 신규 안경 모델과 함께, 추가 2종이 발견되면서 제품 출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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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델인 해안(또는 혜안)은 이미 출시 여부가 알려진 상태였지만, 이 모델명 옆의 다른 두 개의 코드명은 아직 확인된 바 없던 정보입니다. 예상컨대, 이는 해안 이외의 다른 형태나 구성을 가진, 예를 들면 카메라 탑재-비탑재 혹은 디스플레이 탑재-비탑재에 따라 달라지는 복수의 모델이 준비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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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로운 CEO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올해 9월 임명될 차기 CEO ‘존 테르누스’의 XR에 대한 생각이 다시 한 번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하드웨어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평가되는 존 터너스는 비전 프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간 컴퓨팅'에는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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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르누스는 애플 입사 전까지 약 4년간 ‘버추얼 리서치 시스템즈’라는 VR회사에 엔지니어로 근무했는데요, 이로 인해 단순히 존 테르누스가 VR 기술에 대한 평가를 낮게 한다기보단 현재 VR 자체의 물리적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비전 프로는 존 테르누스보다 팀 쿡이 더 강력하게 푸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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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존 테르누스는 VR보단 AR 글래스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메타의 새로운 글래스 전에 애플의 AR 글래스를 출시하고자 한다고 외신은 밝혔습니다. 실제로 애플의 내부 코드명에 따르면 비전 프로의 보급형(비전 에어) 등의 프로젝트는 중단되었고, 글래스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생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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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지난 13일 네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2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3연속 밀리언셀러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작 Caligo Pt.1(103만 장)과 싱글 플뿌우(109만 장)를 모두 넘어선 수치로,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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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플레이브가 매 앨범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버추얼 아이돌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끌고, K-팝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평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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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작년 야심차게 공개한 신제품 3종, 그 중 첫 번째로 스팀 컨트롤러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3종 모두, 밸브의 아시아 공식 총판업체(KOMODO)에 등록이 되었고, 밸브의 직접적인 발표로도 3종 모두 올해 출시 예정을 다시 확인해주기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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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제는 역시 RAM 가격. 일단 스팀 머신과 프레임의 출시 지연이 RAM 가격 때문이라는 것 또한 밸브가 직접 언급하기도 했고, 컨트롤러는 이미 언박싱 영상이 비공개로 업로드된 반면 남은 2종은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RAM 가격으로 인해 메타 또한 헤드셋 가격을 인상한만큼, 스팀 프레임은 아직 정확한 가격조차 공개되지 않아 VR 유저들은 판단을 유보해야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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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가 구글과 손을 잡고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뛰어듭니다. 구찌의 모회사 케링(Kering)의 CEO 루카 데 메오는 로이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구글과의 협업을 공식화했으며, 출시 시점은 2027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링은 최근 구찌의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아이웨어와 주얼리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 글래스 협업도 그 일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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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이미 젠틀몬스터와 미국 안경 브랜드 워비파커와의 협업을 공식화했습니다. 삼성 또한 젠틀몬스터와의 협업이 밝혀져 스마트 글래스를 위한 사자(4자)동맹이라는 추측 또한 있죠. 그리고 여기에 구찌까지 합류하면서 구글은 글래스 시장에서 애플·메타보다 훨씬 넓은 가격대와 타깃층을 확보하려 노력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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