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수요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감사 인사와 함께 찾아뵙는
1월 28일 뉴스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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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감사가 당황스러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유를 물으신다면 겸연쩍게라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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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발송된 뉴스레터,
[메타의 공식) 메타버스 포기 선언 ~ ]가!
850명 이상 구독자 여러분이 저희를 선택해주신 이래로,
오픈율과 클릭률 최고치를 달성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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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따금 화면 너머 사람들을 간과합니다.
조회수와 구독자 수, 댓글 수 등등.
수백 수천의 숫자들이 당연해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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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령 미약한 것이더라도,
그 것을 '만드는', 그리고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 숫자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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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좋은 칼럼과 최신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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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참고자료 활용을 위해, 영상 직접링크를 첨부함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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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 MX Pro? 였던가요. 암튼 이 마우스를 280만 테크 유튜버, ITSub잇섭 님의 리뷰를 보고서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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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은, 애플의 아이패드 구매를 할 때, 당시 잇섭 님의 비교분석을 보고 구매를 했었고, 또 더 최근에는, 20대의 아이폰 엑소더스 현상을 잇섭 채널에서 처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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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꽤 오랫동안 구독을 안 한 채로, 알아서 알고리즘에 강림을 하시는 까닭에, 자만추를 하는 편이었는데요, 이 뉴스레터를 시작한 2024년 즈음부터는 구독을 눌러두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오늘 보여드릴 글과 같은, 리뷰-리뷰를 적기 위해서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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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당 채널이 국내 테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대기업'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XR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잇섭 채널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메타의 퀘스트 3와 3S는 물론이고, 애플 비전 프로, 삼성 갤럭시 XR 등을 리뷰하여 영상으로 남기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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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회수는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갤럭시 XR로 100만 조회수 영상을 기록하고, 비전 프로의 악세서리만으로도 21만 조회수, 그리고 이번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로는 무려 6일만에 149만 회의 조회수를 달성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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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정작 현재 한국에서 VR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100만 명은 커녕 10만 명도 채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KOSIS의 통계에 따르면 약 4천 가구를 여론조사의 모수로 두고 있음에도, 고작 0.2%의 '보유함'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잇섭 채널과 같은 대형 테크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은 그 파급력이 큽니다. 특히 국내 XR 시장과 같이, 매우 작은 시장에서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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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 Facebook - 진짜 Meta의 Fac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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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최근 VR 콘텐츠 사업 측면에서 드디어 '결단'을 내린 것과 반대로, AI 및 글래스 측면으로는 앞날이 창창한 미래가 그려지는 듯 합니다. 물론 메타의 AI는 LLM인 Llama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죠. 메타는 유난히 타 회사보다 특화된 AI 모델 여럿을 공개하고 있기도 하고, 인스타그램 등 기존 플랫폼에서 광고 연관 AI 워크플로우가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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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히 글래스는 메타의 오랜 숙원인 하드웨어 시장에서의 수익성을 약속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가 미주 지역에서 예약구매 분량 5배를 훌쩍 넘는 수요를 보이며 대흥행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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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잇섭님께서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를 리뷰하셨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말 그대로 극찬이랄까요? 지금까지 잇섭 채널이 리뷰한 애플 비전 프로와 갤럭시 XR, 메타 퀘스트 3의 영상과는 사뭇 다른 내용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도 각각의 HMD 기기들의 단점 및 한계는 우리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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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는 오늘 이 영상 자체의 내용을 논하려 하지는 않겠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까지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를 착용한 적 없고, 주변에서 좋다 좋다 말만 들었을 뿐이죠. 하지만 뉴스레터 에디터로서, 오늘은 이 멋진 영상의 주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총 3가지 소주제를 담아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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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특성상 크리에이터의 논지를 따르는 댓글이 상위에 다수 노출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XR 제품 영상에 비해 호의적인 반응이 다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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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영상의 댓글들을 보신다면, 판매량으로 증명이 되고 있는 미주는 물론 아직 제품을 들여오기도 벅찬 국내에서도, 전자기기 관심자들에게 글래스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여타 VR HMD보다는 여론이 좋은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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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논거는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미래에나 나올 것이라 생각하던 디바이스 아이디어를 메타가 일단은 구현하였고, 청각장애 등의 문제를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는 실시간 번역 기능, 렌즈에 도수를 넣을 수 있다(+24만원)는 것, 그리고 기존의 착용감 및 디자인 측면에서 좋지 못하던 XR 기기들 중에서 유의미하게 '두꺼운 뿔테 안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비주얼이라는 것 등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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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실적인 댓글도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한국어는 당연히 지원하지 않으며, 배터리 문제는 여전하고, 도난 위험이 있겠다는 의견, 한국 특성상 몰카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의견, 그리고 시험볼 때 안경을 압수해야 하겠다는 시시콜콜한 의견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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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의 경우 1부 영상만을 사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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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직 따로 허락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사실 댓글창은 공공 공간이기에, 허락이 필요 없긴 합니다!), 잇섭 님의 XR 기기 리뷰 영상 댓글 목록을 크롤링해보았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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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의 반응이 좋다고 봐야겠죠. 유난히 '그 외' 값이 높습니다만, 직접 확인한 결과 시험 볼 때 안경 가져간다느니, 검사를 한다느니 등 시험 키워드가 포함된 댓글 대다수가 '그 외'로 추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들 중 다수는 중립 반응으로 생각해도 되겠죠. 몰카 우려 관련 댓글은 부정적 반응으로 정상 추산되었으니 아마 맞을 겁니다. 혹은 뉴럴 밴드 관련 댓글이 그 외로 추산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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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사실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의 부정적인 반응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닥 틀린 말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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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걱정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만약 미주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 글래스가, 정말로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서 그런거라면? 언젠가 한국에서도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해주면서 정식 출시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차갑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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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특정' 극렬 반대층이 생겨난다면?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AR 글래스의 잘못이 없음에도 국내에서 발현될 수 있는 특유의 문제점 두 개, 불법촬영 우려 그리고 오지랖과 눈치 에 대한 사설을 붙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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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 뉴스 분석을 시작으로, 저희 XOLogue가 공식 티스토리를 개설했습니다! 기존 노션 페이지보다 더욱 편리하고 가독성 좋은 글을 공급하기 위해, 시의성이 높은 주요 뉴스 분석을 티스토리에서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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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심층 칼럼들은 여느 때와 같이 노션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추후 경향에 따라 텍스트 제공 경로가 일원화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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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요 뉴스 분석은 에디터의 직접적이고 주관적인 분석과 사설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혹은 조금 더 많이, 여러분들께 찾아뵙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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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요 뉴스 분석은, 특히 앞으로 국내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 AR 글래스에 대한 우려와 기대, 그리고 특히 관심을 두어야 하는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이지만요, 감히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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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래이밴 디스플레이가 지금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현재, 잠시 구글 글래스가 처음 출시된 2013년으로 돌아가봅시다. 현재 메타의 경쟁작이 되고자 하는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 아우라Project Aura를 만들고자 하는 구글에서, 무려 13년 전에 출시한 구글 글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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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중화는 커녕 시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죠. 그러한 실패의 가장 큰 이유로 광학Optics의 한계가 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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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안경처럼 가볍고 작은 디스플레이에 TV만큼 큰 대형 화면을 띄운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당연하게도 물리적 모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곧이곧대로 생각할 것이 아니죠. 스마트 기기의 바다 속에서, 손을 조금도 쓰지 않고 콘텐츠를 보고야 말겠다는 인류의 의지는 결국 AR 글래스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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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이 글에서 저희는, 1세대 구글 글래스부터 앞으로 출시될 메타의 새로운 글래스까지. 물리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어떤 광학적 해법을 제시해왔는지 그 진화 과정을 기술적 관점에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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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은, 저희 XOLogue 내 업계 종사자 팀원 분께서 인정하신, 학생 팀원의 양질의 보고서랄까요? AR 글래스 광학계(디스플레이)의 발전사가 궁금하다면, 이 칼럼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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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미국에서 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위험 콘텐츠를 알고도 의도적으로 방치했다는 혐의로 플랫폼 기업들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메타는 아동 보호 강화를 명목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에서 청소년의 AI 캐릭터 채팅 이용을 세계적으로 일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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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기준 청소년 계정뿐 아니라 나이 예측 기술로 청소년으로 판단된 이용자도 대상에 포함되며, 새로운 청소년 보호 기능을 적용한 AI 캐릭터가 출시되기 전까지 조치가 유지됩니다. 또한 메타는 향후 부모가 자녀의 AI 대화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제한할 수 있는 통제 기능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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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 각 주의 법원 및 단체는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며, 유럽 정부에서도 규제 강화에 착수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업계 전반에서는 미성년자 대상 서비스 전체에 대한 재고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오히려 미성년자들은 각 정부의 규제와 빅테크의 군대식 일처리에 둘 다 반감이 늘어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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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x링스가 전작 R1 이후 약 4년 만에 신제품 Lynx-R2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광학계의 전면적인 개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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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의 이번 신제품은, 특히 기존의 실험적 기술이었던 4-Fold Catadioptric Freeform Prism 모듈 대신, 최신 VR 하드웨어의 표준인 '팬케이크 렌즈'를 채택하여 성능과 양산성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하드웨어적으로는 링스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플립업(Flip-up)' 방식을 유지하여 기존 사용자 경험을 계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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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면에서는 SoC, 디스플레이, 시야각(FOV), 패스스루 등 모든 지표가 R1 대비 대폭 향상되었으며, 특히 메타 퀘스트 3와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시야각 스펙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범용성 측면에서 확실한 단점은 여전하기에, 이번 제품이 시장에서 유의미한 지분을 챙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두어야 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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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VR 헤드셋 및 트래커 개발사 피코PICO가, ‘2025 PICO Store Annual Awards (PSAA)’를 통해 2025년 최고의 VR 앱·게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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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게임은 직접 고양이가 되는 암-베이스 VR 게임 I Am Cat으로, 인기 게임과 인기 시뮬레이션 부문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릴스와 쇼츠에서 이따금 모습을 드러낸 VR 리듬 지휘 게임 Maestro는 심사위원 특별상, 인기 뮤직 게임, 베스트 업데이트 부문을 수상하며 또 다른 3관왕에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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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앱에는 Steam Link가, 베스트 멀티플레이어와 베스트 온고잉 부문에는 VRChat이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인디 게임은 Fitness GAL, 인터랙티브 비디오 부문은 Paper Birds, 혁신상은 TempoClub이 수상했습니다. 2026 최고 기대작은 앱 부문 Pencil, 게임 부문 Plastic Battle Grounds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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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트래커 성능 등으로 인해 VRChat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VR 브랜드인 피코는, 사실 퀘스트 스토어 인기 게임 개발자들도 대부분 출시를 했을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자체 유저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각 3관왕을 수상한 I Am Cat과 Maestro는, 에디터 개인적으로도 여러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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