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수요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 않나요?
동시에, 두쫀쿠의 계절이 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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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르게 유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검색량 기준 '유행 반감기'가 벌써 찾아왔고,
프랜차이즈들도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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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면, 유행이 끝나는 지금,
저희의 제목을 보시고서는,
'이제야 이런 칼럼을 내나?' 생각하셨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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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유행, 저희가 완전히 끝내드리죠.
뭐, 두쫀쿠만 인기 있는 음식인가요?
앞으로도 이런 음식 유행은 많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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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따라가겠다는 인간적인 미명 하에
오픈런과 함께 3시간을 줄곧 기다릴 바에야,
누군가는 VR로 따뜻한 집 안에서
유행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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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상현실 기술은 시청각의 영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HMD의 LED 품질부터, 패스스루, 공간음향 등. 아무래도 우리가 보는 것, 그리고 듣는 것을 '속인다면' 정말 그 곳에 있는 것처럼, 그리고 정말 그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생각하게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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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은 부분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슈트를 입고, 장갑을 끼면 충분히 몰입가능한 가상 촉각을 느낄 수 있지만, 조금 더 국소적인 부위의 촉각, 혹은 물리적인 방법론이 아닌 가상 촉각은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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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끝에는, '가상의 먹는 경험'이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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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hy AI는... (30분 정도 면을 다듬고도 카다이프를 다른 AI로 처리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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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라는 감각은 촉각도 아닌 '미각'이라는 또 다른 차원으로 생각해야 하는 일입니다. 또한 인간 입장에서도 음식을 '맛본다'는 것은, 단순히 혀에서만 완결되는 과정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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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으로 대표되는 화학적 자극이 미뢰를 통해 감지되고, 여기에 후각, 온도, 질감, 심지어 씹는 소리까지 결합되며 비로소 하나의 ‘먹는 경험’으로 통합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느끼는 맛은 혀의 반응이라기보다, 다감각 통합에 의해 구성되는 지각적 결과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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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럼에서는, 이 '다감각 통합에 의해 구성되는 지각적 결과'를 가상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즉 가상의 먹는 경험을 구현하려 노력한 연구들을 모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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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광고는 아닙니다. 자랑이랄 것도 딱히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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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인 저는 지금 마침 진짜_진짜다이어트_최종02r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칼로리 계산 어플을 보면서 매번 생각합니다. 대체 먹는 게 뭐라고! 운동은 VR과 함께라면 실제로 할 수 있는데, 먹는 것만큼은 실제로 먹고, 실제로 소화해야 하니까요. 그렇기에 오늘 칼럼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노력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여기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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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제부터 저희 엑솔로그가, 칼럼을 같이 보면서 공유한 의견들과 이야기들을 칼럼 아래에 적어두려 합니다. 이 또한 재미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으니,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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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소요 시간 : 11분
추천 _ #VR #햅틱 #케미컬햅틱 #논문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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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Reality Labs 개편 후 첫 번째 V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v85'를 배포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호라이즌 피드'의 종료입니다.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피드 화면을 없애고 직관적인 Navigator UI로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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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간 키보드와 터치패드(Surface Keyboard)가 추가되었습니다. 퀘스트 3 사용자가 실제 책상 바닥을 두드리면 이를 가상 키보드와 마우스로 인식하는 기능으로, 별도 장비 없이도 입력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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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디터 님이 직접 사용하신, 실제 공간 키보드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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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증강현실 홍보 이미지 - Source by Ap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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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무음 음성(silent speech)’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Q.ai를 인수했습니다. '무음 음성'이란 안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소리를 내지 않고도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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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속삭이는 소리는 물론, 열악한 환경에서도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Q.ai의 특허에 따르면, 이 기술의 차별점은 턱에 센서를 부착하는 대신 턱을 향해 카메라를 조준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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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주목해야 할 점은, 해당 기술이 XR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전 프로는 물론 AR 안경, 또한 차세대 에어팟까지 미래형 웨어러블 기기에 해당 기술을 통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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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R계의... 그야말로 '신화'죠 - Source by DUG / RealVRFishing S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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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였으며 동시에 약 150만 명의 등록 유저와 10억 분 이상의 누적 플레이시간을 기록한 VR 낚시 게임, Real VR Fishing. 이를 개발한 국내 스튜디오 DUG(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가 차기작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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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R Fishing의 성공은 다양한 전략적인 선택이 유효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는데요, 지역별 DLC와 지속적인 이벤트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각국의 이용자층을 확대했습니다. 갤럭시 XR에 최근 정식 탑재되기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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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DUG의 차기작은 수족관을 꾸미는 게임이며, 추가로 AR 글래스를 위한 게임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성공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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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XMC를 공동 주최/주관한 SBA - Source by XREAL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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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XREAL에게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지난 해에 잠시 이관을 위해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드디어 이번 달 확장 개관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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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고는 아닙니다. 요즘 엑솔로그 활동을 하면서 뭇 기관들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기도 했는데요, 사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바로 '아쉬움'이었습니다. VR을 한 번만이라도 한다면 이 기술의 장점과 정수를 모두 느낄 수 있을 텐데, 그리고 SBA의 서울XR센터 같은 곳에는 그야말로 장비들이 쌓여 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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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XR 구매가 망설여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혹은 XR을 하고 있어도 가끔 갈피를 못 잡겠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서울 XR 센터와 같은 곳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업체가 아닌, 기관이 주는 감상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물론 개관식이 24일이므로, 그 이후에 방문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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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도... 조금씩 모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 NanoBan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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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침투해 인간 응답자와 구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정교하게 응답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의 연구에서는 AI 봇이 주의력 검사(attention check)를 99.8% 통과 하며 기존 탐지 메커니즘을 거의 무력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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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봇은 페르소나 기반 추론과 이전 응답 기억까지 수행해 일관된 인간형 응답 패턴을 재현했습니다. 기존에도 Amazon Mechanical Turk 등 크라우드소싱 설문 플랫폼은 부정확 응답과 전문 설문 참여자 문제로 데이터 품질 논란이 있었으며, AI 자동화 응답까지 결합되며 신뢰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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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일관된 응답은 인간 응답이다”라는 설문 연구의 근본 가정이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는 위기론이 제기됩니다. 연구자들은 대응 방안으로 대면/오프라인 실험 및 설문 인프라 재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연구 방법론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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