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금요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온 XREAL 특집,
그것도 주니어 학회원들의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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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EAL 행사 특집 기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들이 정말 재미있으니
꼭 끝까지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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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EAL 특집 기사
9기 주니어 활동의 꽃,
리서치·데브·디자인 협업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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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EAL의 대면 행사는 보통 이전부터 'XREAL의 꽃'으로 불렸습니다. XR-AI 학회인만큼 비대면 활동이 잦은 것이 XREAL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기에 오히려 대면 활동에 목이 마른 학회원들이 문자 그대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날이 되겠습니다. 하여, 오늘은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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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9기 주니어 분들은 리서치, 데브, 디자인 그룹별로 준비된 커리큘럼을 따라, XR 프로젝트를 새로이 시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셨습니다. 특히 9기 주니어 분들 중에는, 실무에 가까운 분들이 많으신 까닭에 그 과정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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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9기에서도 - XREAL에서 매번 최고 호평을 받는 과정인! - 리·뎁·디 협업 세션을 약 두 달 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역대 최고치, 무려 5개의 프로젝트가 피칭되었는데요, 심지어 각 프로젝트들이 초반부터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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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들에게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었는데요, 바로 10기 시작 전부터, 팀원들의 합의 하 정식 프로젝트 승격을 신청하는 기회입니다. 과연 어떤 프로젝트들이 정식 프로젝트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좋은 프로젝트들이길래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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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행사는 DMC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매번 대관에 있어 저희에게 큰 도움을 주시는 SBA(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2월 22일로 예정된 저희 XMC 또한, SBA의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진행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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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월 24일, SBA의 서울XR센터가 확장 개관을 합니다! 편집장인 저 또한 개관식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한 번 다양한 모습을 담아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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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는 학회원 여러분들에게 VR 기기를 대여해 드릴 수 있었는데요, 이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보통 촬영 쪽으로 해당 센터를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VR 헤드셋은 물론 AR 글래스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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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희는 퀘스트 2를 다수 대여했습니다만, 첨부된 사진은 기어 VR입니다. 그래도, 과거 기기인 기어 VR을 어디서 이렇게 많이 보겠어요?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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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니큘러스Funnikulus
IRT의 효과를 보조하는 악몽 장애 치료 보조 서비스
- 미러디Mirrordy
'키워드 캐릭터'와 함께하는 XR 기반 대화형 회고 시스템
- NodeXR
노드 기반 실시간 XR 시각화 회의 솔루션
- 메모앵커MemoAnchor
VPS 기반 건설현장 타겟 AR 메모 솔루션
- Ghost
철학적 질문 & XR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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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팀들이 매우 구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프로젝트들이 다수로, 부스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일단, 각 팀의 발표를 요약해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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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큘러스는 개발 지식이 없는 상담자가 쉽게 ‘내담자를 위한 XR 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직관성에 초점을 맞춘 악몽 장애 치료 보조 XR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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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큘러스의 특징은 구체적이고 신선한 초기 아이디어로, 악몽이라는 몰입 그 자체의 개념을 몰입형 매체인 VR과 결부하여, 문제 인식부터 해결 방안 제시까지 전부 ‘몰입’이라는 동일한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은 플로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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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체험자의 꿈을 반영해 제작된 실제 XR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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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등 기존의 내담자가 사용되던 매체와는 달리, 특히 추상적이고 텍스트 기반 설명이 어려운 ‘꿈’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가 VR이라는 ‘꿈과 유사한 차원의 몰입환경’에서 공감각적 경험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VR의 순기능의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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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팀은 이를 MVP로 구체화하기 위해, XREAL 리뎁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리서치, 디자인, 개발 주니어 팀원들은 꾸준히 노력을 해왔습니다. 악몽 장애 관련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치료 구조를 설계하고, 실제 악몽 사례를 바탕으로 한 XR 공간을 제작하였으며, 생성형 AI와 서비스를 연동하여 상담자 입장에서의 사용성을 증대하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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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큘러스는… 10기 정식 프로젝트로 피칭되었습니다! 외부활동으로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리얼타임 3D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Unity for Humanity에의 출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 인터뷰를 늘리고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다음 기수 활동 기간 동안 지속적인 UT와 테크니컬 리포트를 작성하여, 최종적으로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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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디는 기존의 PI(Personal Informatics) 도구의 지루함과 유저의 사용 지속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XR 기반 대화형 회고 시스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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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디는 사용자 중심적 프로젝트 설계가 특히 눈에 띕니다. 대화형 에이전트를 XR 공간에 배치하여, 3~5턴 분량의 짧은 대화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생성되는 키워드 캐릭터를 제시합니다. 키워드 캐릭터는 유저와의 감정적 연결감을 줄 수 있고, 유저에게 동기부여를 담당하는 캐릭터로, 무엇보다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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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높은 서비스 완성도 또한 미러디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XREAL 리뎁디 협업 기간 동안 각 그룹 주니어 팀원 분들의 부던한 노력 끝에 빠르고 확실하게 MVP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특히 STT와 LLM, TTS를 통합하여 제작된 대화형 에이전트를, 이번 22일로 예정된 XMC에서 데모 체험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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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디는… 10기 정식 프로젝트로 피칭되었습니다! 3월부터 본격적인 UT를 진행하며, 대화 경험을 고도화하고 충분히 개인화된 회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어, 7월에 Meta Horizon Store 및 SteamVR에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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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XR은 말로만 전달되는 아이디어의 불명확성과 기존 3D 툴의 높은 진입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XR 기반 실시간 시각화 회의 솔루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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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XR의 서비스는 기존 XR 협업 툴들과 차별화된 점이 많다는 것에 그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노드 트리 구조로 정리하고, 실시간으로 2D 이미지 및 3D 모델을 생성하여 참여자 간의 시각적 동기화를 돕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하나하나 다 배치하고 계획하며, 단지 가상 공간을 대관해주는 것에 불과한 기존의 XR 협업 툴들의 단점을 확실히 보완하는 요소가 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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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XR의 회의 내용 요약 AI와 노드 기반 시각화 과정 - 을 시각화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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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XR 서비스는 공간 매체의 장점이 짙게 표현되어야 하기 마련. 각 아이디어가 독립적인 노드로 제시되기 때문에, 시스템이 사용자들의 아이디어를 그래프로 구조화해주면 사용자들은 문자 그대로 3차원적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VR에 익숙한 사용자들만 활용이 가능하거나, 다른 장비를 패스스루로 봐야만 하는 타 협업 툴과는 달리,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노드를 이용하여 직관적인 조작법을 구현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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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XR은… 10기 정식 프로젝트로 피칭되었습니다! 차후 NodeXR은 제품 디자인 팀 등 아이디어 시각화가 시급한 팀들을 주 타겟으로 한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편집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특히 저희 XOLogue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XR 미디어 팀인데, VR로 회의 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해야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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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앵커는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바일 및 XR 기기를 통해 현장 곳곳에 AR 메모를 남기고 보존하는 공간 기록 솔루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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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앵커의 특징은 현직자들의 인터뷰를 적극 반영한, 이른바 ‘현장’에서의 니즈를 확인한 프로젝트라는 점이 있겠습니다. 실제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편집장인 제 전공 특성 상 건설 현장을 몇 번 방문했어야 했는데요, 노하우 및 필요조건을 알고 있는 숙련공들이 매번 비숙련공들에게 붙어다닐 수도 없고, 그로 인해 시공 시 설계안과 유의미한 오차들이 의도치 않게 여럿 생기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장 상황에 맞춰 의도적으로 시공 단계에서 설계를 바꿔야 할 때가 있는데, 그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건설 업계는 지금도 고생하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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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메모앵커는 말 그대로 AR 메모들을 위치 기반으로 앵커링합니다. 현장의 모두가 쉽게 사용가능한 AR 어플리케이션으로서, 해당 공간을 스캔하고 VPS 기반으로 3D 맵 데이터를 생성, 절대 위치 데이터로 고정된 메모를 배치합니다. 사용자들은 마치 물리적인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처럼 원하는 위치에 메모를 작성만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용자들이 그 메모를 볼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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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해당 기술이 VPS 기반으로 이뤄져, 각 디바이스가 인식한 원점만 동일하면 통신이 불안정한 지하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당 기능은 현재 구현 중이라고 합니다만, 만약 오프라인으로도 솔루션 사용이 정말 구현된다면… 그야말로 획기적이라는 말을 안 할 수가 없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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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앵커는… 10기 정식 프로젝트로 피칭되었습니다! 현재 데모 시연은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아직 VPS 기반 3D 맵 데이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우선 iOS 환경으로 개발 방향을 수정한다고 합니다. 하여 6월까지 iOS 개발 전환과 함께 UT를 진행하고, 외부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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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앵커는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는데요, 내년 이맘때 다시금 메모앵커를 성공한 XREAL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소개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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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주제를 담은 핸드 트래킹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로서, 재구축된 숲 Ver 2.0을 제작한 Ghost 팀은 최근 XREAL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철학 프로젝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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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팀은 사용자에게 AR 가상 환경과 씨앗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씨앗을 옮길 때의 손 움직임을 사실(Fact)로, 이후 동일한 행동을 기억에 의존해 재현했을 때의 움직임을 기억(Memory)으로 정의합니다. 이제 생각해보죠. 처음 사용자는 이 경험을 예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씨앗을 옮깁니다. 그리고, 다시 그 움직임을 재현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을 때, 사용자는 완벽히 그 궤적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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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는 사용자가 기록한 두 궤적의 물리적 차이를 시각화합니다. 물론 첫 번째 궤적을 완벽히 구현하는 것이 이 팀이 만든 프로젝트의 목적이 아니며, 오히려 완벽히 구현하려 해도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바로 그것이 직관적인 경험이죠.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왜곡되기 쉬운지를 예술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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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팀은 10기 정식 프로젝트로 피칭되었지만, 프로젝트 개편을 진행한다고 해요. 그런데 오히려 그것마저 의도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록을 안 보고 Ghost 팀의 리뎁디 협업 기간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까요? 아마 아니겠죠. 여러모로 반가운 프로젝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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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모데이는, 사실 XMC를 위해 준비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기 주니어분들의 우수한 실력과 뛰어난 아이디어가, 단 두 달만에 구현된 것을 보니 새삼 XREAL의 인재풀이 갈수록 첨단으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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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분들도 XMC에 참여한다면, 지금까지 소개된 주니어들의 프로젝트를 포함한 XREAL의 순항 중인 프로젝트들을 여럿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학회원들과 함께, XREAL 또한 앞으로가 기대되는 학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특집 기사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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